본문 바로가기

기업분석/유통

신세계 인터네셔널- 신세계 인터네셔널을 중심으로한 패션업계분석

신세계 인터네셔널 - 산업분석(패션업계) 

- 신세계 인터네셔널을 중심으로한 패션업계분석



                                                                                                목차


1. 개요

2. 산업의 성장성

3.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4. 경쟁요소 




1. 개요입니다.


 
패션산업은 감각과 시대의 가치를 창조하는 이미지 산업으로서 단순한 제조업과는 달리 소비자의 감성과 욕구를 디자인에 반영, 이를 상품화 하여 다양한 이미지 및 고감도의 마케팅 전략으로 완성되는 복합산업입니다. 


인간의 기본 생활욕구인 의식주 중 '의'부문을 충족시키는 필수산업이며, 소득이 높아지면 패션은 의복의 개념에서 자기표현, 생활문화의 개념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패션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일종의 문화상품으로 변화하면서 패션산업은 삶의 내용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하는생활문화 산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상품이 지닌 가치에 부가하여 상품외적인 가치, 

즉 심리적 가치를 창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패션제품은 단순한 공산품으로써 물성적 가치만 가진 것이 아니라 유행이나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소재, 미적 감각, 표현법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나 스타일 등에 의한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과거 기존의 봉제중심의 산업에서 고도의 제품생산기술,


전문 디자이너 등의 패션 고급인력, 대형 및 전문화된 유통망의 확충 등 전반적인 산업 기반의 향상과 소비자의 고감도 패션에 대한 욕구,

10대~30대 초반이 여성의류의 소비주체로 부상,


 

전문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증대, 

브랜드 컨셉 및 인지도에 따른 패션마니아 증가 


등 산업전반에 걸친 변화로 패션산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경기변동에 대해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국내 패션시장은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의류시장은 31조 2911억원(2011년 기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자료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5일제 확산 및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또한 으로 인한 Life Style 변화, 

합리적인 소비 문화추구 및 시장의 양극화 등의 요인으로 패션시장은 보다 세분화 되고 있으며, 

나아가 새로운 패션사업분야를 창출하는 기회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진출 가속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경쟁과 성장이 예상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패션사업은 내수 위주의 산업구조로 

국내 경기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타 산업 대비 높은 편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소비자 심리지수 및 의류비 지출전망 추이에 따르면,

개인들의 의류에 대한 예상 소비 지출은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소비자 심리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들의 소비지출은 가처분소득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패션 및 의류산업은 경기변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의류 복종별로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사복이 경기변동 민감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반면 명품의류시장의 소비층은 제한적이며, 주 소비층인 고소득층의 소비는 저소득층 또는 중산층보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등 당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명품의류, 여성복, 캐주얼은 상대적으로 경기변동 영향이 늦고 적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4. 경쟁요소


해외 브랜드 시장에서는 유망한 해외브랜드의 보유 및 발굴, 유통망의 선점 및 확장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명품시장은 주로 대기업간의 명품브랜드유치 및 유통망 확장을 위한 경쟁이 주를 이룹니다.




여성복은 남성복이나 유아동복, 스포츠웨어 등 다른 복종보다 경쟁업체가 많아 경쟁이 심하며, 

짧은 패션주기의 특성 때문에 쉽게 모방될 수 없는 브랜드 이미지나 제품 스타일을 바탕으로 차별화 요소가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