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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제조업

현대모비스- 취업용기업분석(현대모비스)- 1.모듈산업

현대모비스- 취업용기업분석(현대모비스)- 1.모듈산업



1. 한눈에 보기 (요점)

당사와 종속기업은 자동차 3대 핵심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FEM모듈 등을 생산하여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직서열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모든 현대·

기아자동차에 소요되는 보수용부품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부품사업, 그리고 보험 및 보험사업과 관련된 자산운용 등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금융업(보험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산업부분별현황


(1)모듈산업


-산업의 특성

독일, 미국 등 자동차 강대국 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 5위의 생산 대국으로 발돋움하였고, 기술 수준 또한 가장 주목받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제는 국가의 기간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의 기틀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국가 경제 대리전'이라고 할 만큼 각국이 사활을 걸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산업이 한 나라 산업의 바로메타이며, 부품 산업은물론 수출, 경상수지, 고용 등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대단히 크고 산업의 총체적 수준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전방산업인 완성차 제조업과 더불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자동차 부품산업은 후방산업인 소재, 전기, 전자 산업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국가경제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각국 정부는 자동차산업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계자동차산업이 환경과 안전규제의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그린카 개발과 (샤시-안전)시스템 통합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미래 지능형 고안전 자동차(ASV, Advanced Safety Vehicle) 개발로의 패러다임 전환, 중국·인도·브라질 등 신흥시장의 부상 등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동차산업계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살려 환경변화에 한발 앞서 적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격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린카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 ASV의 시스템 통합 핵심기술 확보, 부품 전장화,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 완성차업체-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노사안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 품질 경쟁력 확보 등에 전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우리나라의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이 2010년(427.2만대, 세계 생산비중 5.5%)보다 9.0% 증가한 465.8만대(세계 생산비중의 5.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세계 5위를유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 현대ㆍ기아자동차는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약 15%나 판매가 늘어난 660여 만대를 넘게 판매하는데 성공해 글로벌 판매순위 5위를 확고히 하며 GM, 폴크스바겐, 토요타에 이은 4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경제적인 연비 및 우수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신차의 판매 호조와 확고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40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기아자동차도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25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해외 진출 및 투자도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 인도 및 유럽 등에 주요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을 확대하면서 현지 시장 밀착형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 비용과 부대 비용을 줄임으로써 경쟁력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008년 중국 베이징 2공장과 2009년 9월 체코 노소비체 공장을완공한 데 이어 2010년 2월 미국 조지아 공장을 준공하였고,  2010년 9월 완공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 이어 2010년 5월 브라질 상파울루 피라시카바 공장을 착공해 아시아ㆍ유럽ㆍ북미ㆍ남미를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벨트'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말 기준 국내 완성차업체와 직접 거래하고 있는 1차 협력업체수는 2010년(899개사, 2009년 910개사) 대비 1.4% 감소한 886개사이고, 이 중 대기업이 2010년(119개사, 2009년 118개사) 대비 30개사 증가한 149개사(16.8%), 중소기업이 2010년(2009년 792개사) 대비 43개사 감소한 737개사(83.2%)입니다. 2011년도 자동차 부품산업계의 총매출액은 국산 자동차와 관련 부품의 제품 경쟁력 및 신뢰도 향상에 따른 증가로 2010년 동기(58조 8,527억, 2009년 44조 5,458억) 대비 15.2% 증가한 67조 8,183억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 중 신차 제조에 사용되는 목적으로 완성차업체에 공급한 OEM 부품의 공급 실적은 총매출액의 76.1% 수준인 51조 6,293억(2010년말 기준 22조 794억, 2009년말 기준 34조 2,236억)에 달하며, 보수용(AS)으로 4.6% 수준인 3조 978억(2010년말 기준 2조 6,448억, 2009년말 기준 2조 533억) 및 수출용으로 19.3% 수준인 13조 912억(2010년말 기준 12조 1,285억, 2009년말 기준 8조 2,689억)의 공급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한국의 자동차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진출국가도 많아지고 품질과 기술도 세계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 수요 또한 증가세에 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 증가 및 그에 따른 동반성장, 타 OE 비중 확대, 국가 간 FTA 등의 긍정적 이슈를 통한 글로벌 성장이 기대됩니다.


- 국내시장여건

'대형화', '전문화'의 기치 아래 전 세계 자동차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완성차업계에 일고있는 '플랫폼 통합'과 '부품 공용화' 전략에 걸맞는 대형 부품전문사의 출현이 우리에게도 요청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 선진업체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통합(인수 ·합병)과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경영권을 방어해 가야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문화'로 내실을 다져가면서 원천기술 및독자적인 기술개발능력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업체들의 구조조정과 정부의 수요부양 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하고 있으나, 경기 회복 여부가 아직 불투명해 자동차시장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합니다. 중국,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판도가 선진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 하이브리드자동차 양산 경쟁이 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전기차의 상용화가 추진되면서 자동차의 전동화 추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이 같은 시장의 흐름이 향후 자동차산업의 질서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2년 올 한 해 또한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대전환되는 중대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패러다임 전환은 미래 예측 및 방향 설정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며, 업체 간 합종연횡 및 신흥국 업체의 글로벌 무대 진출 확대로 경쟁 강도는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수출이 늘고 있다고 하지만 자동차부품 총매출액(2011년 67조 8,183억) 대비 수출(2011년 13조 912억)의 비중은 2011년 기준 19.3%로 일본, 미국 및 유럽에 크게 뒤지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계기로 해외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형화'  및 '전문화', '모듈화'를 목표로 한 수출지향형 성장모델로의 전략적 구조개편과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경쟁우위요소

2006년에 연결회사는 사상 처음으로 '세계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Automotive News'가 '세계 100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업체'정보를 정리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결회사는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OEM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1년 약 188.6억 달러로 2008년보다 11단계나 상승한 세계 8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기능통합형 모듈 개발을 비롯해 첨단 전자제동장치(ABS, ESC), 에어백시스템(에어백모듈 및 에어백 전장품), 첨단 조향장치(MDPS, Motor Driven Powersteering System, 모터구동전자제어조향시스템), 램프, ECU 등 핵심부품의 기술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입니다.

완성차의 제조공정에 부품을 공급하는 '모듈사업'과 국내외에서 운행되는 현대ㆍ기아자동차에 보수(AS)용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업'으로 크게 2개 사업부문을 영위 중인 연결회사는 자동차 판매 호조로 주요 사업부문의 국내외 판매물량이 크게 늘어나며 실적 개선을 이뤄 2011년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8.7% 늘어난 26조 2,946억,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2조 6,749억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5% 증가한 3조 268억을 기록해 모두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모듈사업에서는 MDPS, 에어백 등 전장ㆍ핵심부품의 공급 확대와 그랜드체로키, 닷지 두랑고 등 미국 크라이슬러社에 대한 모듈 공급 증가,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중국 및 북미 시장 신차 출시와 국내 시장에서 그랜저HG 등의 신차 판매 호조, 러시아 법인의 양산 개시및 체코ㆍ슬로바키아 지역의 모듈 공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연결회사는 현재 강점을 가지고 있는 모듈제조 및 AS용 부품 사업은 계속 유지하면서 전장부문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전장 및 안전제품 등관련 핵심부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일환으로 연결회사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안전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본의 타카타(Takata)社와 차세대 안전시스템 부품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앞다퉈 ASV 기술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결회사는 위험발생이전에 차량과 연동된 제동 및 조향 부품 기능이 연쇄적으로 반응해 시트벨트 통해 승객에 위험인지 신호를 사전에 제공하는 '차세대 능동형 시트벨트'인 'ASB(Active Seatbelt)시스템'을 공동개발하여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추후 양산모델에 적용하는 한편, 타 완성차 업체로의 수주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결회사의 모듈사업은 3대 핵심모듈(샤시모듈, 칵핏모듈 및 FEM모듈)의 조립과 이에 공급되는 핵심부품(ABS/ESC, 에어백시스템, MDPS, 램프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며 자동차의 안전성, 편의성 및 승차감 등을 고려한 제품의 생산을 최우선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듈제조 사업부문에서는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ㆍ판매목표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ㆍ미국ㆍ인도ㆍ유럽 등 기존 지역 현지공장의 독립경영체제를 강화해 제품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올해 준공 예정인 브라질공장 건설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ESC 의무장착 법제화(2011년: 유럽, 2012년: 국내), 측면에어백 기본 장착(국내) 등 안전ㆍ전장ㆍ친환경 부품적용 확대 추세에 발맞춰 외형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전자화'가 가속화되면서 자동차 전장 부문은 친환경 및 지능형 안전기술로대변되는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전장부품 비율이 40%에 육박할 만큼 자동차 부품산업이 기존의 모듈 제조 등 기계부품 중심에서 친환경ㆍ전장부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친환경ㆍ지능형 자동차 신성장시장'에 대비하고자 연결회사는 핵심부품 지능화와 샤시ㆍ안전제품 전자화 등 자동차 시스템기술과 전자제어기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선기존 모듈 등 기계시스템 부문에 첨단 전장기술을 통ㆍ융합해 차간거리제어기술, 충돌회피, 차선유지, 자동주차 등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핵심부품에 대한 독자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부품기술도 선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오디오ㆍ내비게이션ㆍ텔레매틱스 등 멀티미디어 전장부문에서도 다양한 미래 소비자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정보와 오락 기능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시스템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한 '그린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와 운명을 같이 하는 부품업체 역시 그린카 핵심부품 사업에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연결회사는 2008년 말부터 하이브리드자동차의 핵심부품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연결회사는 하이브리드자동차용 전기구동부품, 즉 구동모터 및 통합패키지모듈(IPM, Integrated Package Module)을 2009년 7월부터 현대ㆍ기아자동차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들 핵심부품은 하이브리드자동차 전용부품 가운데 기능 기여도 부문에서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적인 것들로, 이들은 하이브리드자동차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연료전지차 등 미래 친환경차에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공용품입니다. 연결회사는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관련 인원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연결회사의 하이브리자동차 핵심부품 사업 진출에 따라 해당 부문 기술의 빠른 국산화와 기술 및 품질 향상이 기대되며, 이를통해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자동차 경쟁력 또한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결회사는 '2020년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 TOP 5'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중장기매출목표 및 투자계획을 담은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연결회사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강화와 글로벌 일류상품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2020글로벌 TOP5'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GTQ(Global Top Quality)-2015'를 출범시키고, '경쟁사와의 품질 기술 격차 해소' 및 '세계 최고의 품질 기술력 확보'를 위한 계획에 착수하는 등 글로벌 품질경영을 구체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결회사는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을 전략으로 기술과 품질을 비롯한 연결회사 전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 양적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성장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목적으로 제동 및 조향 장치, 에어백, 레이더, 친환경차부품(전기 구동모터, 인버터 등의 전기차 핵심부품 포함),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10개 제품을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연결회사는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 전략을 통해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의 선도자로 도약해 글로벌 TOP5 비전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 확대는 당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Top 부품회사로 질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성취해야 할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하여 현대·기아자동차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하여 안정된 고객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매출구조로 전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선진시장, 보급형-Low Cost 로 이어지는 시장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제품도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북미시장의 경우 크라이슬러에는 샤시 모듈을 수주하여, 미국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에 모듈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차종의 헤드램프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GM에도 오디오와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중앙 컨트롤 장치인 ICS (Integrated Center Stack)와 주차브레이크를 수주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의 경우 다임러에 오디오와 지능형 배터리 센서 IBS(Intelligent Battery Sensor)를 공급하고 있는데, IBS는 우수하고 안정된 제품력으로 거의 전 차종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BMW와 폭스바겐 등에도 램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진입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의 경우 미쯔비시에 첨단 LED 헤드램프와 주차보조시스템 PAS(Parking Assistance System)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바루 등에도 램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시장인 중국 시장의 강화를 위하여, 신설된 중국사업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중국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2년 인도 영업 사무소를 설립하여,전장 및 에어백 분야에 본격적인 신흥 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하였습니다.

2012년 2월에 명화공업, 센트랄 등 15개 부품사와 동반으로 미국 미시간 크라이슬러본사에서 기술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국내 중소부품협력사들의 해외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 6월에는 일본 스즈키사를 대상으로 기술전시회를 실시하고 견적 제출,기술 미팅 및 공장 방문 등의 후속 업무가 진행 중입니다. 오는 9월에는 프랑스 르노를 방문, 전시회 및 기술 미팅을 실시할 계획 등 지속적인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노력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