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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유통

하이마트_영업,마케팅상황_자소서/이력서/PT/토론면접준비용 취업준비자료

하이마트_영업,마케팅상황_

자소서/이력서/PT/토론면접준비용 취업준비자료


(1) 영업 개황






하이마트는 198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하이마트가 설립될 당시의 국내 전자제품 유통 시장은 IMF를 거치면서 영세한 소형 대리점들이 축소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이마트는 신속한 출점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춘 전자제품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판매 품목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제품이었던 하이마트는 2001년부터 PC를 도입하면서 IT 관련 품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모바일을 도입하였으며, 향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관련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1년에는 22개의 점포를 신설하여 업계 최초의 300호점을 포함해 305점까지 점포를 확대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는 작년 4분기부터 지속된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전자제품 판매액이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특히, 4~6월에는 높은 기온에도 습도가 높지않은 날씨의 영향으로 에어컨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급감하였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한 이사 감소에 따른 교체 수요 감소로 당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2% 감소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점포는 7개를 신설하였고, 16개의 점포를 이전 또는 확장하여 6월말 현재 31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12년 상반기 월별 국내 가전제품 판매액 추이

                                                                                                     (단위: 억원)

구 분20112012성장률
1월11,21710,648-5.1%
2월10,52510,307-2.1%
3월12,41811,419-8.0%
4월10,82410,386-4.0%
5월12,42112,110-2.5%
6월13,90812,254-11.9%
71,31267,123-5.9%

※ 출처: 통계청

(2) 시장 점유율


구 분201120102009
하이마트47.3%47.0%47.2%
전자랜드7.4%8.4%10.8%
리빙프라자25.8%26.7%25.9%
하이프라자19.5%17.9%16.0%

※ 출처: 감사보고서(2009~2011)

※ 하이마트: K-IFRS 별도 기준 재무제표


(3) 시장의 특성


 공급측면
 

국내 전자제품 유통 시장은 하이마트, 전자랜드, 리빙프라자, 하이프라자 등의 전문점과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대리점, 집단상가 등 다양한 형태의 소매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 상품설명 등의 측면에서는 당사가 가장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당사와 같은 유통업체를 견제하고,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인점과 백화점은 전자제품의 판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자제품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기 때문에 백화점은 전자제품 판매를 제조사에게 위탁하고,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할인점 역시 롯데마트의 전자제품 전문점 확대 계획 이외의 전자제품 판매 확대 전략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 가운데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전자제품 판매비중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친숙하고, 정보 수집을 위한 여유 시간이 많은 10~20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에 상품 배송, 교환, A/S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의 만족도는 낮은 편입니다.


② 수요측면
 

국내 주요 전자제품 가운데 주요 품목의 가구당 보급률은 이미 포화단계에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LED TV, 스마트 TV, 스마트 폰 등 신제품이 빠르게 출시되면서 지속적인 교체수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의지가 커지면서 접근성, 상품구색, 가격, 판매직원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자제품 소매업체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카테고리킬러형 전자제품 전문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