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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건설

대우건설 신규사업_자소서/이력서/PT/면접준비용 취업준비자료

대우건설 신규사업_자소서/이력서/PT/면접준비용 취업준비자료




(1) 산업의 특성

건설산업은 광범위한 고정자본 형성 및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입니다. 또한 주택, 도로, 철도 등 국민생활과 각종 산업활동의 근간을 제공하며, 타 산업의 생산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완적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타 산업에 비하여 생산, 고용,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경기조절용으로 활용하는 정책적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건설산업은 사업수행 지역의 법률, 규범, 기준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입니다. 각종 시설에 대한 요구수준, 즉 안전, 환경 등에 대한 규제가 나라마다 다르고, 기술적 평가기준이 상이하므로 이에 맞추어 건설수주와 관리전략이 달라지고 품질수준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해당 국가의 도덕적 수준, 사회적 투명성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법, 계약 기준 및 정보에 능통한 전문가가 요구되는 글로벌 산업입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국가 인프라시설이 완비되고 주택보급이 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건설시장도 유지, 보수 중심의 선진국형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토여건, 첨단기술과의 융합, 남북한 관계개선, 지속 가능한 국토로의 개조 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잠재적 성장성이 계속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건설업은 기본적으로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의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 타 산업의 경제활동 수준 및 기업의 설비투자 등은 물론 주택경기 상황 등에 의하여 생산활동이 파생되므로 경기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특히 건설산업은 정부에 의한 국내경기조절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및 관련법규나 정부규제 등 외적요인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경쟁요소

턴키/대안 및 CM발주 등 사업의 효율성을 강조한 발주방식의 증가로 건설제품의 범주에 대한 인식이 시공 중심에서 시공 전(pre-construction) 단계인 기획 및 엔지니어링과 시공 후(post-construction) 단계인 유지보수 단계까지 확대되는 한편, 공사의 대규모와 복잡화는 다양한 수직적 및 수평적 협력관계(Partnering)에 의한 사업방식을 부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변화는 건설업의 핵심 경쟁력 요소를 과거의 경험과 시공 기술력에서 공사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능력, 금융조달 능력, 기획능력, 전략적 제휴능력, 사업 타당성 분석 능력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회사의 추구하는 전략 방향에 따라 그 비중에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이제 시공위주의 단순구조에서 복합구조로 변해가는 건설 사업에서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기획과 EPC능력, 금융조달능력의 융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5) 자원조달의 특성

 건설자재의 경우 타 산업에 비해 철강, 시멘트 등 국내수급 자원 비율이 높은 편이나, 목재, 골재, 모래 등은 국내 자원의 소진에 따라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해외 의존도가 점차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건설업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계절별 수요량 변화가 크고, 주거 형태가 다변화되지 못하며, 특정 지역에서의 과다 수요발생으로 지역간 수요편차가 심한 편이며 건설업 특성상 여타산업에 비해 자동화, 표준화가 미흡하여 인력자원의 비중이 큰 산업입니다.

 

(6) 관계법령 및 정부의 규제 등

 현재 건설산업은 다양한 법률에 의해 규제되고 있습니다. 설계감리 계약을 포함한 계약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건설기술관리법이 규제하고 있습니다. 설계 및 엔지니어링 활동은 건축사법, 건설기술관리법, 엔지니어링기술 진흥법, 환경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설계감리 활동에 있어서는 건축법, 건축사법, 건설기술관리법 등의 적용을 받습니다. 시공 및 시공관리업무도 건설계약, 건설시공, 전기계약, 전기시공, 전기통신계약, 전기통신, 소방계약, 소방시공 감리계약, 감리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7)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① 토목사업

70년대 후반 '한강의 기적'을 만들며 급속하게 발전하는 국내 상황에 맞추어 국가기반시설 건설에 뛰어든 대우건설은 이미 해외에서 충분히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로 도로, 철도, 항만 등 주요시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회사는 고속철도 건설, 환경산업의 확대, 레저수요의 증가 등 새로운 건설환경속에서 사업영역을 더욱 고도화시켜 턴키대안, BOT, SOC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점유율을 확대중이며 그 결과 업계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② 건축사업

대우건설의 40여 년간 기업역사와 궤적을 함께 해 온 건축사업은 그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 건축문화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건축사업은 Value Engineering을 통해 최적화된 건물창조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고층 빌딩(High-Rise Building)과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분야에서는 독보적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추세 속에 각광받고 있는 오피스텔 부문에서는 오랜 경험을 통한 탁월한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업체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건축사업은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 차별화된 전략, 그리고 조직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시공으로 업계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고객들의 Needs를 완벽히 충족하는 Total Solution 제공자로 우뚝 서겠습니다.

 

③ 주택사업

업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 개념을 도입한 대우건설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의한 국내경기 침체 및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 급변하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7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 (2001~2007)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업계 선두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여 대한민국 주택사업 Leader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R & D 역량을 강화하여 친환경 상품전략 "그린프리미엄"을 런칭(2009)하고, 업계최초의 체험형 제로에너지하우스인 "제너하임"을 오픈(2010)하였으며, 2011년에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주택 "마이프리미엄"을 런칭하여 주택업계의 문화를 선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대우건설 주택부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문화공간"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하여 끊임없는 개선을 통한 품질혁신, 고객소통과 감동을 지향하는 CS혁신, 창조적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주택건설사'를 넘어 'Global TOP Brand'로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④ 발전사업

당사 최초 해외 EPC 발전소 공사인 리비아 벵가지북부발전소 시공 이래로 회사는 많은 EPC PJ 수행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합화력발전소 및 석탄화력발전소 분야에서 최고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현재 복합화력발전소인 1,600MW의 UAE S3 PJ와 2,000MW의 오만SUR PJ, 석탄화력발전소인 700MW의 모로코 JL Power PJ를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10여개의 발전소 EPC 공사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PF금융 주선은행인 산업은행의 노하우와 다수의 EPC PJ 수행으로 검증된 대우건설의 기술력 융합을 바탕으로 신규 개발형 민자발전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원자력/연구용원자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⑤ 석유화학사업 
국내외 Oil & Gas, LNG, Tank Farm, Utility, Refinery, Petro-Chemical PJ 등 다양한 EPC 실적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모로코, 카타르, 알제리, UAE, 파푸아뉴기니 등 자원보유국의 산업화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세계적인 고유가 현상으로 인한 대체 에너지 생산플랜트 건설에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로 건설업체 Leading Company 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⑥ 개발사업

회사는 창사 이래 수십년간 다양한 형태의 개발사업 및 국내외 기획 제안형 사업 진행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인력 및 사업노하우를 축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형화·복합화된 민간 제안형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하여 개발사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입니다.


⑦ 해외사업

1970년도 후반 에콰도르 도로공사와 리비아 가리우니스 의과대 공사를 시점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하여,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각지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탁월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외건설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8)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정부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이후 녹색성장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회사의 성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여 왔습니다. 바이오에너지 가스 분야에는 당사 자체개발 DBS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 기술은 국내기업 최초로 유럽시장에 수출하여 친환경성, 고효율성, 경제성 등 기술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조력발전의 선두주자로서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조력발전소(254MW)를 건설하였으며, 이외에도 가로림, 강화, 아산만 등 다수의 조력발전 PJ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원전시장 선점을 위하여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전 등과 공동개발협력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터키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건설경기 침체하에서 회사 자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전제로 최종 수익구조의 건전성이 확보된 신규 PF사업에 선별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수익성이 높은 개발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역량 강화에도 주력하여, 현장의 문제 해결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혁신활동을 통해 글로벌기업에 걸맞는 내부역량과 인프라를 갖추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