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량부문-기업분석(현대자동차생산직채용/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채용/현대차)

1.차량부문-기업분석
(현대자동차생산직채용/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채용/현대차)

  (1) 산업의 특성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기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큽니다. 자동차 산업은 크게 제조, 유통, 운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조에는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전기, 전자,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의      산업과 2만여 개의 부품을 만드는 부품 업체들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통에는 완    성차 업체의 직영 영업소나 대리점, 할부금융, 탁송회사 등이, 운행에는 정비, 부품,  주유, 보험 등의 업종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업계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발판   으로 내수 및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 자동차 산   업은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한 지난 1976년 이후2011년까지 총  7,116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는데, 이 중45.4%인3,230만 대를 내수 시장에, 나머   지 54.5%인3,886만 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습니다.

  (3) 경기 변동의 특성
  자동차 수요는 경기 변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급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해 자동차 수요의 증가세가 둔화 내지는 정체를 보이는 시기에는 그 관   계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자동차 보급이 성숙되기 전인1994년 이전에는 경   기 변동에 상관없이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성숙 단계에 들어선 1995년  부터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기에는 대표적 내  구재인 자동차의 수요가 다른 소비재에 비해 더 크게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   습니다. 지난1998년에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절반 이하로 위축된 것은 이러한 특성에  기인합니다.

 (4) 경쟁 요소

 자동차 산업은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치 산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각국    마다 소수 업체 위주의 과점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즉, 일정 규모의 양산 설비    를 구축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하며 진입 결정 이후 제품출시까지 최소   한 4~5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이라도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밖에 자동차 업체는 종업원이 수만 명에 이르고 협력업체가    수천 개에 달하기 때문에, 부실 경영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도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  장을 고려해 쉽사리 퇴출을 감행하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는 제품력과 마케팅력, 비용 경쟁력을 들 수 있습니  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 및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제품력은 차량의 성능, 
  안전성, 디자인, 품질, 신기술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시킴으로써 경쟁 우    위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마케팅력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컨셉트 창출 및 신제품  출시, 광고, 판매 및A/S망 구축 등을 매개로 고객을 적극 창출함으로써 경쟁력을 높  여주게 됩니다. 비용 경쟁력은 신제품 개발 비용, 양산차 제조 생산성, 간접 인력의   생산성, 금융 비용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비용 개념으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역별 시장 여건 및 영업의 개황

 (1) 한국 시장

  (가) 시장 여건

 한국 시장은 IMF 위기를 극복한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힘입어 2002년에는 수   입차를 포함한 완성차 판매가 1996년에 이어 두 번째로 160만 대를 초과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이후 카드 대란 후유증과 고유가로 판매가 정체되었으며,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구매심리가 악화되고 시장이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정    부는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노후차 교체 지원 제도를 시행하여 내수      판매를 진작시켰고, 자동차 업체는 적극적인 판촉과 신차 투입에 나섰습니다. 이러   한 노력에 힘입어 당초 예상과 달리 2009년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비 19.5% 증가     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노후차 지원 정책이 종료된 2010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판매 비중이 큰 준중형, 중형, SUV 차급에서 신차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자동    차 구매가 증가했습니다. 2011년에도 모닝, 그랜저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3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럭과 소형버스 등 상용차 판매도 2012년부터 적용   되는 환경규제 강화를 앞둔 선수요 발생으로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수입차는 독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저가 차종의 투입이 확대되면서 판매가 증가해 1987년 수입    차 시장 개방 이래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반면2012년 상반기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국내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소비심리    가 급속히 위축되고 일부 차종의 신차 효과가 약화되었습니다. 산업수요는 전년동    기비5.9% 감소한69만5천 대였습니다. 고유가 지속으로 경제성이 두드러진 경형,     소형 승용차의 비중은 상승한 반면 준중형, 대형 승용차의 비중은 하락했습니다. 산  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차는 전년동기비20.5% 증가한6만2천 대를 판매하    여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12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동기비 4.6% 감소한 32만 8천 대를 판  매하여 47.2%의 시장 점유율(수입차 제외)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출시한 그랜저,     아반떼 등 대표 차종의 신차 효과가 약화되면서 전년동기비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5월 출시한 신형 싼타페의 판매 호조와 신형 i40, i40살룬 판매 증가로 시장     수요가 5.9% 감소되는 상황에서도 시장 점유율은 0.6%p 확대되었습니다.

 시장 점유율 증가의 배경으로는 지속적으로 성능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는 점    과 주요 모델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  습니다. 상반기 현대는 동력 성능을 강화시킨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튜익스 백을     잇달아 출시했습니다. 또한 품질 측면에서는 제네시스가1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중형고급차 부문1위를 기록했습니다.

 (2) 북미 시장

  (가) 시장 여건

 북미 시장 3개국 중 시장 규모가 80%를 상회하는 미국 시장은 2000년대 이후          1,600만 대 이상의 산업수요를 유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판매가 급감했습니다. 2008년 1,319만 대로 하락한 데 이어    2009년에는 1,040만 대까지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급격한 시장 위축으로 GM, 크     라이슬러등 미국 업체에 정부의 구제 금융이 투입되었고, 감산과 인원 감축을 비롯   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추진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주택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는 등 부정적인 여건 속에서도    유가가 안정되면서 금융위기 이후 위축되었던 SUV와 픽업 등 소형상용차 판매가    다시 늘어났습니다. 또한 판매가 부진한 일본 업체를 중심으로 인센티브가 늘어나    면서 그 동안 적체되었던 대기수요가 해소되어 2005년 이후 5년 만에 판매가 증가    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11년은 2010년 발생한 도요타, 혼다의 리콜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이 기저효과     로 작용하여 전년비 10.2% 증가한 1,273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일본 지진과 경     기 회복 지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기수요 실현과 업체들의 인센티브 확대로 수   요 증가세가 유지되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비14.9% 증가한725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미국 경   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신용조건이 완화되면서 대기수요가 점차 실현되고 있어     2011년에 이어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가도 갤런당4달러 이하를 유     지하면서 소형 상용 비중이 증가해CUV와 픽업의 판매가 각각8.5%, 12.3% 늘어났  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12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동기비10.5% 증가한 35만 7천 대를     판매해 4.9%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이는 쏘나타와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의    신차 효과가 지속되었고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고급 차종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새로 출시된 벨로스터도 월3천 대 이상을 판매하며 1만9천 대를 판매    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판매 호조는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대당  875 달러)를 제공하면서 얻은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그랜저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ALG사가 발표한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대형차급(full size segment)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   니다. 또한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사가 발표한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에서 고객 만족도1위로 선정되어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PGA 시즌 개막전을 공식 후원하고, 2011년부터     3년간 그래미 어워드 후원계약을 체결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다양한 노력  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아시아 시장

  (가) 시장 여건

 아시아 지역의 대표 시장인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는 빠른 경제 성장과 자동차 대중   화의 진행으로 자동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먼저 중국 시장은 2001년 WTO    가입 이후, 정부의 자동차 산업 지원 정책에 힘입어 자동차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  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최  근에는 소득 증대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서부 내륙 지역에서도 주요 업체들    이 생산능력과 판매망을 늘리며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긴  축 정책과 소형차 구매 지원 정책이 종료되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폐차 인  센티브 종료를 앞두고 2010년 말 발생했던 선수요 영향과 1.6ℓ이하 소형차의 구매  세가 7.5%에서 10.0%로 원복됨에 따라 수요가 위축되었기 때문입니다.

 2012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비 2.9% 증가한 960만 대가 판매되었습    니다. 2012년 들어 2번의 유가 인상(가솔린 7.85 위안 → 8.33 위안)과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금리 인하와 물가 안정에 힘  입어 소비심리가 호전되면서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승용과 RV 차량이 각각       5.5%, 25.1% 성장하며 판매를 주도하였습니다. 최대 차급인 C 세그먼트는 신차      출시와 업  체 간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년동기비 13.2% 증가했습니다.

 한편, 인도 시장은 정부가 자동차 산업 육성을 주도하면서 급성장했으며, 금융위기   를 계기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어 2010년 세계 6위의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60만 대에 불과했던 승용차 시장이 6년 만인 2006년 100만 대, 이후      4년 만인 2010년에 18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급성장해 자동차 대중화 시대 前 단계    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동안은 낮은 소득 수준이 반영된 경소형차 위주의  차급 구조에서 최근 들어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중형 차급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지 업체인 스즈끼마루티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  운데 해외 업체 중에서는 조기에 진출한 현대차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   습니다. 2011년에는 휘발유 가격 상승, 할부금리 인상 등 자동차 구매 여건이 악화   되면서 전년비 5.4% 증가에 그친 243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2012년 상반기 인도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비11.8% 증가한 142만 대가 판매되었습   니다. 인도 정부의4월 소비세 인상(2%p) 발표로 선수요가 발생하였고 인도업체와    일본업체들이 회계연도 마감 전에 인센티브를 확대하면서 산업 수요 증가를 이끌었  습니다. 또한 작년 스즈끼 마루티 마네사르 공장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가 증  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12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동기비 4.4% 증가한 36만 5천 대를 판  매했습니다. YF쏘나타의 신차 효과가 지속되면서 판매 호조를 보였고, 베르나 판매  역시 증가했습니다. 반면, 엘란트라(구형 아반떼), 위에둥(중국형 아반떼) 등 1.6ℓ    이하 주력 차종들은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2012년 현대차의 중국 진출 10년이 되는  해로써 준공을 앞두고 있는 3공장이 가동되면 보다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여 판매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인도 시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 전년동기비 10.3% 증가한 20만 7천대를 판매해     14.6%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작년 출시된 베르나와 이온의 판매가 호조를 보    이면서 전체 판매를 견인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 공청단 대표, 우수 딜러, 오피니언 리더, 고객 등3천 명을 여수   엑스포로 초청해 현대차의 브랜드와 높은 품질 수준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    니다. 또한5월 개최되었던2012년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는 신형 중국형 아반떼       (현지명 랑동, 朗動)이 출품 차종 중 최고 인기모델에 선정되어 가장 주목받는 차량   에 올랐습니다.

(4) 유럽 시장

  (가) 시장 여건

 과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던 유럽 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판매   가 급감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고 할부금융 역시 위축되면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이에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서유럽 국가가 2009년~2010년 사이 폐차 인센티브라는 신차 구매 지원 정책을 펼   친 결과, 판매가 2009년 하반기 이후 일시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각국의    지원 정책이 차례대로 종료된데다 남유럽 재정위기의 확산과 스페인, 영국의 부가    가치세 인상 같은 긴축 정책이 이어지면서 수출 경기가 호조인 독일을 제외한 대부   분의 국가에서 판매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경기 침체로 실질소득이 줄어든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저가차와 소형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1만 유로 미만의 저가 소형차 판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  다. 2012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비6.3% 감소한690만 대가 판매되었    습니다.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과 유로존 제조업 경기 부진에 따라 불안감이 확산   되고 있으며 이는 판매 부진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독일은 전년동기비0.7% 증가한163만4천 대를 판매했고, 영국은2.7% 증가   한 105만8천 대 판매를 보였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긴   축기조가 맞물려 전년동기비 각각14.4%, 19.7%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12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동기비 15.4% 증가한 23만 3천 대를    판매했습니다. 산업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 i40가 월 3천 대를 판매하며      1만 7천 대를 판매, ix35가 월 7천 대 이상을 판매하며 4만 7천 대를 판매하며 증가   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영 판매 체제를 구축한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27%,        41% 판매가 증가하여 상승세를 이끌었고, 영국과 이탈리아가 10%, 스페인이 6%    판매가 증가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유로 2012 축구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현  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러시아에서도 쏠라리스가  '2012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차, 올해의 소형차 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상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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